당신만 모르는 주식시장시장 현황 체크 가이드 3가지
나스닥 200 이동평균선 체크
몇몇은 차트를 혐오한다. 오로지 기업의 내적 가치만 보고 판단하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차트는 믿음의 집합체이다. 무한정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무지성 상승을 하다가도 어느 순간 조정을 맞는다. 하락장도 매한가지다. 조정에는 어떠한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은 언뜻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느끼지만 알고 나면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차트 좀 본다는 사람들은 항상 200 이동평균선을 체크한다. 이평선은 중요 변곡점 중 하나이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이평선 부근에서 조정을 맞고 다시 상승하기도 하락하기도 한다. 그중에서 200 이평선을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밑에 그래프는 나스닥 200 이평선을 나타낸 것이다. 20년 코로나가 주식시장을 암흑기에 빠뜨렸을 때도 200 이평선 위에서 크게 반등하여 21년 말까지 쭉 무지성 상승을 보였다. 이처럼 사람들은 200 이평선에서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가 있다.
하지만 오로지 이 200이평선만 봐서는 안된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닷컴 버블이나 2008년 금융위기처럼 전체 시스템 그 자체를 위협하는 위기라면 200 이평선을 무시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초보자들은 이 200 이평선을 항상 체크하면서 이 이평선이 깨질지 지지할지를 유심하게 체크하여야 한다. 200 이평선이 깨진다면 지지구간 없이 수직 하락 가능성이 있음을 유념하여 투자를 진행햐아여 한다.
MDD 체크
주식은 기업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상황역시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가치가 높은 기업일지라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면 주식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러한 간극은 주식 투자의 매우 중요한 찬스이다. 기업의 가치는 그대로지만 시장의 상황 때문에 저평가받는 주식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 체크가 필요하다. 그 체크 중 하나가 MDD(Max Draw Down)이다. MDD는 최대 낙폭 지수이다. 일종의 스트레스 지수라고도 불린다. 지금 밑에 그래프를 보게 되면 펜데믹 이후 상승장을 달리다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시점을 맞아 대략 25% 정도 지수가 빠지었다. 이러한 점을 체크해봤을 때 다시 반등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펜데믹을 제외하고 모든 하락장 이후에 상승은 시간이 많이 걸리었다. 무턱대고 주가가 많이 빠졌다고 들어간다면 오랫동안 돈이 묶이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Fed 체크
마켓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Fed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야한다. Fed가 어떤 기조로 가느야에 따라서 내 계좌의 주식이 우상향을 다시 그릴지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갈지 판단할 수 있다. 2022년 현재 Fed의 기조는 명확하다. 인플레이션이다. Fed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강경 대응에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초 인플레이션과 어느 정도 안정된 기업들의 매출이 이유이다. 금리를 인상한다 하더라도 Fed는 기업들이 이 상황을 버틸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이번 6월 Fed는 자이언트 스텝(0.75%)을 진행하였다. Fed의 목표가 명확한 것이다. 우리는 항상 Fed의 방향성을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그리고 금리 인하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금리 인하 시그널만 조금 주더라고 시장은 다시 무지성 상승장을 달릴 명분을 갖는 것이다.
현재 주식 시장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대부분의 자산 시장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 판단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내 계좌를 지키면서 오히려 우상향 시키는 방법 또한 밑에 글에 남겨 놓았으니 확인하고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은 다가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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