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공간

Detroit 디트로이트 모토쇼 관람기#1 (미국유학생활)

purplespace 2020. 4. 3. 22:32
728x90

     안녕하세요ㅎ 저는 2017년까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현재 다시 한국에서 살고 있어요. 최근까지 미국에 다시 갈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주고 있죠. 처음에는 중국을 시작으로 점차 한국, 일본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부터 최근에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까지 계속 퍼져나가고 있죠.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ㅠ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힘겹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을 거 같아요.  이러한 때 제가 조금이나마 여행 기분이 나시라고 제가 유학 시절 갔었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준비해 봤는데요. 사진으로나마 그 기분을 조금 느끼시길 바라요!! ㅎㅎ 그럼 시작할게요!!

 

그전에 잠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디트로이트의 느낌과 비슷한 날씨네요.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TCF센터라고 COBO 센터라고 더 유명한 곳이에요!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1097년 디트로이트 자동차 딜러협회를 스폰서로 해 벨러 비어 가든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1월에 열리는 국제 모터쇼에요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모토쇼가 내년 2021년 6월로 연기가 되었어요ㅠ 참 이 바이러스가 세계를 정지시켜 버리는 느낌이네요ㅠ  

 

       어쨌든 제 1회 모터쇼에 17개에 업체가 참가해 차량 33대를 전시한 이후 때에 따라 장소를 옮겨가면서 개최하였어요. 1957년 부터 미국업체만 참가하던 모토쇼에 처음으로 해외 자동차 회사가 참가해 제규어, 벤츠 포르쉐, 볼보 등이 미국 자동차 빅3 부스 옆에 자리잡아 전시되었답니다. 

 

      저는 이 모터쇼에 오기 전까지 디트로이트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어요. 막연히 영화에서 보았던 디트로이트의 이미지 있잖아요ㅎㅎ 막 몰락한 도시의 표본이랄까? 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최근에 다시 미국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소위 빅3라 불리는 자동차 회사들이 살아나고 도시도 활기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어요. 아직까지 디트로이트의 밤은 위험하지만 낮에는 어느 도시와 다를께 없다고 느꼈어요. 역시 모든지 경험과 체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음식은 디트로이트 주변의 칠레 식당에서 먹은 음식인데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나요. 지금 글을 쓰고 있어도 그 맛이 입을 감싸고 도는데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모토쇼에 입장해 보아요ㅎ 처음으로 간 곳은 렉서스 전시장이었는데요. 이 시국에 일본차를 설명하는 것이 그래서 그냥 이런 차가 있었다 정도만 보여드릴게요ㅎㅎㅎ 

 

남색의 렉서스라... 이쁘네요...

 

이쁘긴 이쁘네요,,,,,,
혼다의 사진도 넣었어요 그닥 이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ㅎㅎ

이렇게 일본차들 사이로 두둥.....

 

 

벤츠가 등장했답니다. 

이 영롱한 자태가 보이시나요 저의 드림카랍니다....후... 이번 생에 가능할까요?? ㅠㅠ

 

빨간색도 너무 예쁘네요ㅠㅠ
벤츠 차 안에서도 찰칵!! 

역시나 벤츠 부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제대로 된 사진을 찍으려면 정말 순간적으로 찍어야 했어요ㅠ 그만큼 인기가 좋은 벤츠! 모두가 가지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가질 수 없는 차이지요.. 저도 그중 하나랍니다... ㅠㅠ

 

잠시나마 즐거우셨나요? ㅎㅎ 아직 끝이 난 게 아니랍니다. 이 차 말고도 정말 많은 차들이 모터쇼에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그 차들은 다음 편에 소개해드릴게요

궁금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ㅎ 

 

 

금방 찾아올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