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공간

디트로이트 모토쇼 관람기#2(미국유학일상)

purplespace 2020. 4.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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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돌아왔습니다. ㅎㅎ 오늘 또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떠나볼까요? 모두 준비되셨나요?ㅎㅎ 네?? 안됐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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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혼자 주접 떨어봤네요... ㅎㅎ 

 

모토쇼 전시장 내부에요 사람이 엄청나죠?

      많은 사람들이 슈퍼카를 동경하죠. 어떤 사람들은 오로지 자신이 버는 돈의 전부를 차에 쏟고는 하는데 그중에서도 페라리는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슈퍼카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어서 이쁘다는 생각만 했네요. 물론 못 살 거 같아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건 안 비밀이에요. ㅎㅎㅎ

좀 이쁘네? 그래도 안사!!?

       이제 미국 차들을 둘러볼께요. 미국의 차들의 특징은 뭐든지 크다는 거예요. 소리도 크고 몸집도 크고 기름도 많이 먹곸ㅋㅋ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많답니다. 잠시 살펴볼게요.

이 차는 링컨이에요. 우리는 링컨을 보고 있느거에요. 그렇죠? 
이것은 캐딜락!! 미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차에요.

   

이 차는 포드 머스탱!! 이 차 또한 미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차죠.

      이제 벤츠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BMW를 보러 가실까요? BMW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오랜 시간 받고 있는 브랜드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벤츠를 더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BMW는 차가우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거 같아요.

파란색 BMW에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너 좀 이쁘다??? 많이
동글 동글 귀여운 BMW i3

 

안에서도 찰칵!

이번에는 도요타에서 나온 미래지향적 차를 소개해드릴게요. 과연 미래에는 이런 차를 타고 다닐 것인가.... 저는 차라리 걸어 다닐게요..... 영화에서만 보는 걸로... ㅎㅎ

미래지향적인 도요타....조금만 덜 미래로 가면 안될까?

우리나라의 자랑 제네시스예요. 정말 인기가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고급스러우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의 관심이 정말 많더라고요. 요즘 최신 제네시스를 보면 유럽 3대 명차 부럽지 않은 거 같아요. 

가지고 싶다. 너란 녀석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매일 똑같은 일상을 마주하게 돼요. 그런 일상들이 쌓이다 보면 조금씩 지치게 마련이에요. 저는 조금  지칠 때마다 조금씩 특별한 경험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디트로이트 모터쇼 또한 저에게 아주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저는 원래 차에 많은 관심이 있지 않아서 굴러만 다니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모터쇼를 다녀오고 난 뒤 많은 차들을 경험해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화려한 차들을 경험해서가 아니라 여러 브랜드마다 자신들의 고유한 색깔과 멋을 응축시켰다는 경험을 했어요. 이러한 색깔과 멋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그들이 노력했는지 짐작 조차 안 가더라고요. 차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시간과 노력만으로 브랜드를 만들 수는 없지만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죠.

 

약간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갔지만 제가 경험한 모터쇼의 느낌이었답니다.ㅎㅎ 

 

그럼 저는 또 다른 미국 일상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여러분 힘든 시기 모두 힘내시고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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